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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나의 꿈

배란일 테스트기/어플 사용 후기

Nasarang 2022. 5. 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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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사용 중인 배란일 테스트기와 어플에 대해 후기를 남기려고 해요. 시간상 저는 어제부터 남편과 아기를 가지려고 노력해야 했는데요. 제가 방광염에 걸렸고 항생제를 먹는 바람에 노력하지 못하고 있어요.
발만 동동 구르는 느낌이랍니다. 항생제를 마지막 날로부터 2-3일 뒤면 몸에서 다 빠져나간다고 해요. 하지만 혹시 모르니 한 달 뒤부터 노력하라는 글을 본 것 같아요. 그래도 서서히 이번 달은 피크 맞춰서 몇 번 시도는 해보려구요.

제가 쓰는 배란일 테스트 어플이에요(Premom). 아래 사진처럼 이지 홈 배란일 테스트기를 아마존에서 시키면 그 상자에 큐알코드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게 해 놨어요.

 


저는 총 25개 스트립이 들어있는 배란일 테스트기를 구매했어요. 각 스트랩은 포장이 되어 있고 뜯기 쉽게 해놨어요. 뜯자마자 사용해야하구요 오랫동안 공기나 물이 접촉되면 안 돼요. 3초 정도 소변에 담갔다가 5분 동안 평평한 장소 위에 두고 결과를 기다리시면 됩니다. 아래위 선이 정확히 다 나와야 하구요, 한쪽만 뜨면 오류랍니다. 양쪽선이 가장 높은 수치 인날이 피크 날 이예요. 적어도 생리 끝나고 일주일 뒤부터 배란일 테스트기를 사용하시는 게 적당하고 두 선들의 색이 점점 진해지는 걸 보실 수 있을 거에요. 한쪽 선의 색이 갑자기 확 약해지는 날에 관계를 시도하세요.




제가 사용하는 어플 안 화면인데요, 저는 14일부터 배란기가 시작되는 것 같아요. 물론 어플이 100%로 맞는 건 아닐 수도 있으니 병원 가서 배란 피크 일을 받아오셔도 돼요. 저는 캐나다에 있어서 그런 것까지 병원가서 받기가 좀 그래요. 근데 지금 자연임신을 준비 중이라 만약 1년을 준비하고도 안 되면 그때 의사님이랑 한번 검사해보고 물어보려구요. 아마 MSP(보험) 커버가 가능할 거예요. 나중에 병원 다녀오면 그거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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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결혼한 새색시예요. 사실 해외에 있어서 한국보다 좋은 시스템으로 산전 검사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녀서 저는 지금 임신 준비 중이지만 정말 앞이 막막하네요. 하지만

naneojoa.tistory.com


오늘 15일 날짜에는 어플에서 배란일 테스트를 오전/오후를 나눠서 체크해보라고 하네요. 사실 두달은 그렇게 하다가 결국 아기갖는 시도를 못해서 돈만 날린 것 같은 이 느낌. 피크를 알면 뭐하나요? 시도를 해야 아기 천사가 찾아오죠^^ 암튼 이번달부터는 그냥 마음 편안하게 있으려구요. 이번년도에 안생기면 안생기나보다. 생기면 생겼나보다하려구요^^ 물론 아기가 찾아와주면 엄청 기쁘겠지만요! 피크 이틀 전에 한번, 피크 날, 피크 후에 한번 이렇게 노력하면 임신 할 확률이 확 올라가요. 이번 달은 기대는 안하지만 그래도 시도는 해보려구요. 자연 임신 성공하는 그날까지!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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